경남교육청,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교육부가 시행하는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에 선정됐다.

'유보통합'은 0세에서 5세까지 모든 영유아가 이용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 정책으로, 경남과 함께 서울, 대구, 인천, 세종, 경기, 충북, 전북, 경북교육청이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올 하반기 사업추진에 필요한 경비 9440만 원을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받는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교원의 유아교육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유아·놀이 중심의 컨설팅 지원으로 유아교육기관의 신뢰도 제고 △교육과정 중심의 사업 참여 확대로 놀이 중심 사례 공유 △기관 간 상호 이해 증진 기반 마련 및 상호 이해 증진 연수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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