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버스’ 하송, 몸무게 공개 위기에 동공지진 “나 말이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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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버스' 하송이 몸무게 공개 위기에 봉착, 다섯 살 먹방 인생을 통틀어 최대 충격을 호소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ENA '하하버스'에서는 하하가족 완전체와 특별손님 이이경이 롤러코스터급으로 버라이어티한 경주 여행 2일차를 보내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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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버스’ 하송이 몸무게 공개 위기에 봉착, 다섯 살 먹방 인생을 통틀어 최대 충격을 호소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ENA ‘하하버스’에서는 하하가족 완전체와 특별손님 이이경이 롤러코스터급으로 버라이어티한 경주 여행 2일차를 보내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경주의 밤을 맞이한 하하가족은 이이경이 손수 만든 돈코츠 라면을 나눠 먹으며 저녁파티를 즐긴다. 송이는 “천상에 빠지는 맛”이라는 표현으로 웃음꽃을 피우게 하는가 하면, 평소 입이 짧은 소울까지 라면을 게눈 감추듯 해치워 하하를 놀라게 한다. 급기야 송이와 함께 이이경이 있는 주방으로 달려가 “삼촌 그냥 요리사 해요!”라고 입을 모아 극찬해 흐뭇함을 더한다.
그러나 하하가족의 저녁파티에 파란이 일어나 흥미를 자극한다. “살찌고 싶다”는 소울이를 걱정하던 드림이가 “소울이가 송이보다 말랐다. 송이 이제 몇 kg냐”며 폭탄 질문을 던진 것.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듯 숙녀의 비밀(?)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한 송이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나? 나 말이야 나?”만 연발해 귀여움을 독차지할 예정.
과연 먹을 때 가장 행복한 ‘먹방 요정’ 하송이 숙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시도 바람 잘 날 없는 하하가족의 경주 저녁파티 풀스토리는 ‘하하버스’ 7회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하버스’ 7회는 5월 16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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