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재정준칙 법제화·재정비전 2050 중점 추진"

박용주 2023. 5. 16.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미래세대에 지속 가능한 재정을 물려주기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와 재정비전 2050 수립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개발경험공유사업 중간보고회를 위해 방한한 나세르 알 자스미 오만 재무부 사무총장(장관급)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만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만 재무부 사무총장 면담…부산 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재정준칙·저출생 관련 미래세대와 대화하는 최상대 2차관 (서울=연합뉴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이 3일 서울 마포구 채그로에서 열린 '재정준칙·저출생 관련 미래세대와 대화'에 참석해 청년세대와 대화하고 있다. 2023.5.3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미래세대에 지속 가능한 재정을 물려주기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와 재정비전 2050 수립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개발경험공유사업 중간보고회를 위해 방한한 나세르 알 자스미 오만 재무부 사무총장(장관급)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국가 본질적 역할(치안·국방·보훈 등)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차관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만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spee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