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광역화재조사단 활동 보고서 발간

조민주 기자 2023. 5. 16.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 1월 광역화재조사단 출범 이후 1년 동안의 주요 활동 내용을 기록한 '2022년 광역화재조사단 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광역화재조사단의 창설 배경과 성과, 2022년 화재통계 분석, 주요 화재 현황 등이 담겼다.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화재조사단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경험을 활용해 종합적인 판단으로 화재 원인을 밝히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화재 원인 규명률 91.2%…전년 대비 3.17%p↑
광역화재조사단 활동 보고서 표지.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 1월 광역화재조사단 출범 이후 1년 동안의 주요 활동 내용을 기록한 '2022년 광역화재조사단 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광역화재조사단의 창설 배경과 성과, 2022년 화재통계 분석, 주요 화재 현황 등이 담겼다.

특히 김치냉장고 화재 등 일상생활에서 직접 겪을 수 있는 화재 10건을 선정해 '사례로 보는 생활 속 화재예방'이라는 내용으로 수록했다.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화재조사단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경험을 활용해 종합적인 판단으로 화재 원인을 밝히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화재 원인 규명률이 2021년도 88.03%에서 2022년도에는 91.2%로 전년대비 3.17%p 향상됐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활동 보고서를 화재 예방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