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다음달 18일까지 '대동여지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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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다시 마주한 우리땅, 돌아온 대동여지도' 특별전시에서 직원과 관람객들이 최근 일본에서 국내로 들여온 대동여지도를 살펴보고 있다.
'대동여지도'는 조선의 지리학자이자 지도 전문 출판자인 김정호가 1861년에 처음 제작·간행하고, 1864년에 재간한 22첩의 병풍식 전국 지도첩이다.
이번에 환수된 '대동여지도'는 1864년 제작된 목판본에 가필, 색칠하고 '동여도'에 기술돼 있는 지리정보를 필사(筆寫)해 추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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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다시 마주한 우리땅, 돌아온 대동여지도' 특별전시에서 직원과 관람객들이 최근 일본에서 국내로 들여온 대동여지도를 살펴보고 있다.
'대동여지도'는 조선의 지리학자이자 지도 전문 출판자인 김정호가 1861년에 처음 제작·간행하고, 1864년에 재간한 22첩의 병풍식 전국 지도첩이다. 이번에 환수된 '대동여지도'는 1864년 제작된 목판본에 가필, 색칠하고 '동여도'에 기술돼 있는 지리정보를 필사(筆寫)해 추가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2023.5.16/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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