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랑 18세' 김지수 EPL 갈까, 英매체 "브렌트포드와 이적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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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성남FC 수비수 김지수(18)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와 이적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렌트포드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과 의 경쟁을 뚫고 56만파운드(약 9억3713만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김지수와 계약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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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K리그 성남FC 수비수 김지수(18)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와 이적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렌트포드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과 의 경쟁을 뚫고 56만파운드(약 9억3713만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김지수와 계약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수는 성남 U-15, U-18팀을 모두 거친 성남 유스 출신으로 2022시즌 성남 구단 최초 준프로 선수로 등록하며 K리그1 통산 최연소 출장 기록(만 17세 4개월 20일)을 세웠다. 이후 주전급으로 리그 경기에 나서며 활약했고, 같은 해 쿠팡플레이시리즈 팀 K리그 대 토트넘 경기에도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 192cm의 큰 키를 가진 센터백으로 제공권이 좋고, 몸싸움이 뛰어나며 나이답지 않은 안정적인 수비를 보이는 것이 김지수의 강점으로 꼽힌다.
그런 김지수에게 EPL 구단 브렌트포드가 이적 제안을 보냈다. 성남 관계자는 15일 "김지수에게 제의가 온 것은 맞다. 바이아웃 금액 이상을 제시하면 보내 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16일 이적 협상이 시작됐다는 현지 매체 보도까지 나온 것이다.
데일리메일은 "김지수는 바이에른 뮌헨과 스포르팅 리스본의 정기적인 관심을 받으며 유럽 전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김민재와의 비교도 나올 정도"라고 극찬했다.
한편 김지수는 한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현지시간으로 20일 개막하는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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