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 저소득층 600가구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지원

김동수 기자 2023. 5. 16.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는 16일 여수시에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 해결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6억원을 전달했다.

GS칼텍스와 여수시, 한국에너지재단은 올해 200가구를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00가구, 총 5년간 6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여수시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손을 맞잡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금 6억 전달…"난방 문제 해결"
GS칼텍스는 16일 전남 여수시청에서 여수시,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성금 전달식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GS칼텍스 제공)2023.5.16/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GS칼텍스는 16일 여수시에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 해결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6억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GS칼텍스가 올해 한국에너지재단에 기부한 100억원 가운데 여수에 5억원을 특별 배정하고, GS칼텍스 임직원 후원금에 회사 매칭 그랜트로 1억원을 조성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해마다 국고보조금 사업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벽체·천장 단열 시공, 노후 창호 교체, 바닥 난방 배관공사, 도배 시공,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 난방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GS칼텍스와 여수시, 한국에너지재단은 올해 200가구를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00가구, 총 5년간 6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여수시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손을 맞잡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