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지역농업발전사업비 16억 지원…"귀농·청년 농업인 육성"

우장호 기자 2023. 5. 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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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협이 올해도 농업 기반시설 구축과 영농지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16일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에 따르면 제주농협은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23건의 지역농업발전 사업을 발굴,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2023년도 상반기 지역농업발전사업은 지자체 80억원, 농협중앙회 16억원, 농축협 38억원, 농업인 자부담 13억원 등 총 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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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농협이 올해도 농업 기반시설 구축과 영농지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16일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에 따르면 제주농협은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23건의 지역농업발전 사업을 발굴,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농작업 대행 농기계 등 지원사업 ▲2023년도 귀농·귀촌 교육 및 청년농업인 교육 사업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 ▲국민수확단 영농인력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심화교육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 효과가 큰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2023년도 상반기 지역농업발전사업은 지자체 80억원, 농협중앙회 16억원, 농축협 38억원, 농업인 자부담 13억원 등 총 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지난해 제주농협은 42개 사업을 발굴해 2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2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총사업비 170억원 규모의 지자체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윤재춘 본부장은 "농촌인력중개사업 및 귀농·청년농업인을 발굴·육성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의 실익 중심의 지역농업발전사업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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