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CC, 조조·야간 라운딩 추가 운영…3부 83팀·4부 114팀 가능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3. 5.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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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CC가 조조 및 야간 라운딩을 추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병선 하이원CC 레저영업실장은 "야간조명 설치 등 추가 라운딩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 "탁 트인 고원에 위치해 여름에도 시원한 하이원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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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CC 전경(하이원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CC가 조조 및 야간 라운딩을 추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3부 84팀, 6월부터는 최대 114팀까지 라운딩 할 수 있다.

하이원CC는 해발 1136m에 조성한 파72(마운틴 파36, 밸리 파36), 전장 6500m(마운틴 3300m, 밸리 3200m), 18홀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조조 라운딩은 마운틴과 밸리코스 오전 5시 40분 티오프 타임부터 총 4팀을 운영하며 9홀 기본 그린피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하이원CC는 지난해 해가 짧은 동절기에도 라운딩 할 수 있도록 12개 홀에 걸쳐 야간 조명을 설치한 바 있다. 다음 달 중 18홀 전체 야간 조명 설치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6월 중에 개장할 야간 9홀 라운딩은 오후 5시부터 최대 30팀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조조 9홀 라운딩은 내장객이 직접 카트를 운전하며 라운딩을 즐기는 셀프라운딩, 야간 9홀 라운딩은 셀프라운딩 혹은 운전을 대신해주는 드라이빙 캐디로 운영한다.

정병선 하이원CC 레저영업실장은 "야간조명 설치 등 추가 라운딩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 "탁 트인 고원에 위치해 여름에도 시원한 하이원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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