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유아인 절친 미술작가도 소환 조사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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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 본명 엄홍식)이 돈독한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미술 작가 A씨도 16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의 지인인 미술작가 A씨는 16일 오전 10시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에 소환됐다.
앞서 경찰은 A씨를 비롯해 유튜버와 유아인의 매니저 등 유아인과 지난 2월 5일 함께 입국한 주변인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한편 유아인도 이날 오전 9시 5분께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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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 본명 엄홍식)이 돈독한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미술 작가 A씨도 16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의 지인인 미술작가 A씨는 16일 오전 10시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에 소환됐다. A씨는 유아인과 미국 여행에 동행했던 가까운 지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A씨를 비롯해 유튜버와 유아인의 매니저 등 유아인과 지난 2월 5일 함께 입국한 주변인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그러나 이들이 유아인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정황도 확인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한편 유아인도 이날 오전 9시 5분께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에 나타났다. 유아인은 두 번째 소환 조사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고, 특정 마약 혐의 부인 등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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