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지원했더니 '모두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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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도는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의 소재부품 고급화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기술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소재부품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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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도는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의 소재부품 고급화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기술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산에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가 맡는다. 2019년 문을 연 이곳은 표면처리 분야 전문기관으로 20여 명의 연구인력과 첨단 장비를 갖췄다.
공동 연구개발과 시제품 개발에 각 4천만 원,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내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공모에 신청한 28곳 중 12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들 기업 모두 매출액 증가와 함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도내 소재부품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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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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