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 신세계 대구점에 팝업스토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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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인 콜롬보에서 브랜드의 대표적인 헤리티지를 담은 '오데온 백'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16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오픈했다.
5층에 자리한 팝업스토어는 콜롬보의 뉴 아이덴티티인 그린 컬러로 꾸며져 더욱 젊고 새로워진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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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인 콜롬보에서 브랜드의 대표적인 헤리티지를 담은 ‘오데온 백’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16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오픈했다.
5층에 자리한 팝업스토어는 콜롬보의 뉴 아이덴티티인 그린 컬러로 꾸며져 더욱 젊고 새로워진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천연석과 다이아몬드, 펄 컬러의 특별한 악어가죽으로 제작된 8천만원 상당의 오데온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전 세계 유일하게 1피스씩만 존재하는 제품으로써 내부 메탈 라벨에 ‘Limited Edition’ 기재되어 있으며 총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되었다. 이 외에도 팝업에서만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오데온 백과 캔버스에 자수 장식이 된 다양한 컬러의 오데온 카프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된다.
1937년 시작되어 80년이 넘는 세월의 유서 깊은 브랜드인 콜롬보는 현재에 공존하는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이탈리아 장인들의 독자적인 기법과 최고의 가치를 보증하는 세계 유일의 악어가죽 전문 브랜드로 그 명성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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