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내 기분·상태로 불편함 주기 싫다" '월클'[화보]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그룹 블랙핑크 리사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그룹 블랙핑크 리사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소신을 밝혔다.

16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한 6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최근 리사의 솔로 음반 'LALISA'가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이름을 올린 그. 절대적 존재감의 리사는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이기도 하다.

불가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이번 '하퍼스 바자'의 커버 스토리에 함께한 리사는 화보 촬영장에서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현장을 리드해나갔다. 리사는 "우리 모두 24시간 완벽할 수는 없다. 상태나 기분 때문에 주변에 불편함을 주고 싶지 않다. 그래서 제가 아프거나 기운이 없으면 이렇게 얘기한다. '괜찮아. 이런 날도 있는 거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제 에너지는 몸보다는 마인드에서 나온다. 머리가 복잡하면 뭔가 어색하다. 몸으로 끌어올린다 한들 다 알아챈다. 진심의 수치! 내 진심을 얼마만큼 보여줄 수 있는지를 좌우하는 게 제 에너지가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