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3주년 맞아 윤리 경영 선포 나선 한국콜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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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윤리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2일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창립 33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인 CP(Compliance Program)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의 의지를 다지는 '제1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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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윤리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2일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창립 33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인 CP(Compliance Program)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의 의지를 다지는 '제1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된 김종철 한국콜마홀딩스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김영호 한국콜마 윤리경영그룹장이 새롭게 제정된 윤리규범 준수 서약을 각각 선포했다. 이 서약에 따라 모든 임직원은 의무 사항과 사내 규정을 준수하고 부정부패 행위를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콜마그룹은 자율준수의 날 개최를 앞둔 지난 2일부터 전 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서약서를 받았다.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CP문화를 촉진해 ESG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창립기념일인 5월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경영이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됐다"며 "콜마그룹 내 CP문화 확산을 통해 준법 및 윤리경영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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