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가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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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독일 '게임스컴 2023'과 일본'도쿄게임쇼 2023'의 한국공동관 참가사를 모집한다.
지난해 국제 게임 전시회에서 한국공동관 운영, 1억 858만 달러 규모의 422건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이 중 글로벌 투자 계약 5건, 퍼블리싱 계약 9건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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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 게임 전시회에서 한국공동관 운영, 1억 858만 달러 규모의 422건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이 중 글로벌 투자 계약 5건, 퍼블리싱 계약 9건이 성사됐다.
올해도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글로벌 론칭 계획과 역량을 갖춘 국내 온라인(PC), 모바일, 콘솔, 차세대 기술(VR, AR 등) 관련 국내 게임 콘텐츠 보유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3'에 참가해 B2B 대상으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PC, 모바일, 콘솔 게임 부문 10개 사, VR/AR 게임 부문 5개 사로 구성된다 VR/AR 게임 부문 참가 기업은 5월 중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에서 별도 모집한다.
도쿄게임쇼에는 B2C 기간인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올해는 지역 소재 게임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충남 등 5개 지역 글로벌 게임센터와 협력해 참가사들을 모집한다.
참가 기업은 각 지역 진흥원에서 5월 중 별도 모집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콘진원 모집공고에 중복 신청은 가능하지만 중복 선정은 불가능하다.
김성준 게임본부장은 "올해도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K게임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적극 알리며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며 '특히 기존 모바일게임 위주 수출에서 콘솔, PC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의 수출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외시장의 정보제공, 유망 퍼블리셔 발굴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공동관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5월 2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콘진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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