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 유니콘 탄생기… '더 아이돌 밴드' 외전 오늘 첫방

(사진=SBS M)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 밴드 하이파이 유니콘(Hi-Fi Un!corn)의 데뷔 과정이 담긴 ‘더 아이돌 밴드 외전 : 하파유! 후아유?’가 오늘(16일) 첫 방송된다.

‘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이하 ‘더 아이돌 밴드’)는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와 FNC 엔터테인먼트가 기획, SBS 미디어넷이 제작을 맡은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막을 내렸다.

‘더 아이돌 밴드’에서 최종 우승한 하이파이 유니콘은 엄태민(보컬, 기타), 후쿠시마 슈토(보컬), 김현율(기타), 손기윤(베이스), 허민(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프로그램 방영 당시 환상적인 밴드 사운드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이파이 유니콘이 글로벌 데뷔를 앞둔 가운데, 오늘(16일) 첫 방송되는 ‘더 아이돌 밴드 외전 : 하파유! 후아유?’에서는 다섯 멤버가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모습부터 데뷔 결정의 순간까지 약 9개월간의 데뷔 과정이 그려진다. 또한 본편에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까지 대방출돼 하이파이 유니콘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더 아이돌 밴드 외전 : 하파유! 후아유?’는 오늘(16일)부터 SBS M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