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선생님이 된다면 학생들을 잘 가르칠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르세라핌 허윤진 2위[TEN차트]

김지원 2023. 5.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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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가 선생님이 된다면 학생들을 잘 가르칠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5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선생님이 된다면 학생들을 잘 가르칠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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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레드벨벳 슬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슬기가 선생님이 된다면 학생들을 잘 가르칠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5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선생님이 된다면 학생들을 잘 가르칠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레드벨벳 슬기가 1위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에서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에서 이번 공연은 레드벨벳의 필리핀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레드벨벳의 강력한 티켓 파워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레드벨벳은 서울,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을 비롯해 10개 도시에서 13회의 글로벌 투어로 현지 팬들을 계속해서 만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한다.

2위는 르세라핌 허윤진이 차지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공식 기사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UNFORGIVEN'이 20일 자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1년 만에 이토록 놀라운 성적을 거두면서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빌보드 200'의 '톱 10'에 입성한 팀이 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에 이은 르세라핌의 두 번째 '빌보드 200' 진입이다. 르세라핌은 'ANTIFRAGILE'으로 데뷔 6개월 만에 '빌보드 200' 14위에 진입하면서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해당 차트 입성 기록을 세운 데 이어 2배 이상 순위를 끌어올렸다.

다음으로 스테이씨 수민이 3위를 기록했다. 스테이씨는 오는 19~21일 단독 팬미팅 'SWITH Gelato Factory'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 'SWITH Gelato Factory'는 지난해 8월 개최한 데뷔 첫 팬미팅 이후 스테이씨가 약 9개월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팬미팅이다. 스테이씨는 티켓 오픈 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게임 광고 모델로 잘 맞을 것 같은 여자 가수는?', '게임 광고 모델로 잘 맞을 것 같은 남자 가수는?', '게임 광고 모델로 잘 맞을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게임 광고 모델로 잘 맞을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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