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쩍’ 김민재, “터치-패스-공중볼 모두 1위” 세리에A 최고

이현민 2023. 5. 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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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방패답다.

나폴리 괴물 수비수 김민재(26)의 진가가 통계에서 드러났다.

영국 스쿼카는 16일 2022/2023시즌 다른 중앙 수비수들(세리에A)과 비교한 김민재의 스탯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이적 첫 시즌 만에 팀 대업과 함께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증명하며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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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역시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방패답다. 나폴리 괴물 수비수 김민재(26)의 진가가 통계에서 드러났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빌드업과 공격 가담 능력까지 선보이며 나폴리가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세리에A를 넘어 세계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

영국 스쿼카는 16일 2022/2023시즌 다른 중앙 수비수들(세리에A)과 비교한 김민재의 스탯을 공개했다. 입이 쩍 벌어질 만큼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총 다섯 부분 중에 세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3,014회로 중앙 수비수 중에 가장 많은 터치를 기록했다. 상대 진영에서 패스 시도 횟수를 뜻하는 Passes Opp Half 역시 433회, 공중볼 경합 승리 92회로 모두 순위표 최상단을 꿰찼다.

볼 리커버리는 203회로 4위, 클리어런스 119회로 4위에 올랐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이적 첫 시즌 만에 팀 대업과 함께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증명하며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불리고 있다.

현재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다. 한 시즌 만에 빅클럽 입성을 눈앞에 뒀다.

사진=스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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