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부동산 시장 해빙기…미래가치 높은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관심

유정아 2023. 5. 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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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대전월평공원 투시도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늘며 부동산 시장 해빙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플래닛이 11일에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23만6406건으로 지난해 4분기 20만4666건 대비 15.5% 증가했다. 특히, 부동산 거래 반등을 주도한 건 아파트였다.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8만3669건으로 직전 분기 4만7035건 대비 77.9% 늘었다.

5대 광역시 중에서는 대전이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대전 부동산 시장을 덮쳤던 한파가 물러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시 부동산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73.8% 늘어 전국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거래금액은 98.9% 증가해 △서울(258.8%) △경기(167.8%) △인천(135.5%) △세종(121.2%)의 뒤를 이었다.

대전 주택시장의 골머리를 앓게 했던 적체된 미분양 물량 역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가산단 후보지 인근의 '포레나 대전학하',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최근 미분양 물량이 모두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며 훈풍 기대감이 불어온 데는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완화와 함께 안정세에 접어든 금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전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는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호재와 대전지하철 2호선 트램 개통 등 초대형 개발·교통호재가 줄줄이 예고되면서 미래가치를 바라보는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대전시에 예고된 호재들의 수혜를 입는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그중에서도 대전 서구에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 개발·교통호재의 수혜를 누릴 단지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과 직선거리 약 4.5KM 내 위치해 직주근접 수혜를 제대로 누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국가산단이 조성될 시 약 3만5,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돼 대규모 근로자를 품을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도보권에 트램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가 교차하는 복수·도마역(예정)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더불어 단지 가까운 곳에 총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으로 일대가 대전의 신주거타운으로 변모하게 되면 생활 인프라가 대거 확충돼 정주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기에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는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으로 조성되는 '월평근린공원' 안에 들어서 입주민들은 도심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자연을 느끼며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의 녹지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일상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완화와 개발·교통호재 등으로 대전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이런 호재들의 대표 수혜단지로 꼽히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했다"라며 "단지의 미래가치를 보는 수요자들과 투자자들로 견본주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하루에도 많게는 수십건의 계약이 체결되고 있어 분양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도마동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총 1,349가구(1단지-659가구, 2단지 6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도 계약 가능하며, 미계약 세대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낮췄다. 또한,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유성온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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