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모바일뱅킹 'MY자산' 서비스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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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모바일뱅킹앱(App)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MY자산'을 전면 개편했다.

디지털 채널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개편을 통해 메인 화면 메뉴 구조를 자산과 소비로 간소화했다. 단순 자산과 부채 비율 확인을 넘어 자산규모 변화에 대한 관리도 가능하다.

자산리포트는 자산 운영 목적에 따라 항목을 분류했고 소비리포트는 고정비용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가계부 기능도 강화했다. 새로 적용한 챌린지 기능을 이용해 돈 아끼기와 돈 모으기 등 목표를 정하고 달성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조억제 디지털전략부장은 "고객들이 더욱 손쉽게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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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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