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6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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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상·하북면의 보편적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 통합기능 수행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6월 중 준공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보편적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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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상·하북면의 보편적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 통합기능 수행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6월 중 준공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상·하북면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아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비해 장애인과 노인 복지시설이 부족하다.
또 기존 시가 설립한 종합사회복지관 2곳(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과 건립 중인 종합복지허브타운과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해당 지역주민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설립이 절실히 요구됐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약 9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088.9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상북면 석계리 35-1 일원에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를 2021년 11월 착공했다.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은 천성산국민체육센터와 연접한 부지에 건설돼 체육시설과 복지시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주요시설로는 다함께돌봄센터, 열린도서관, 주간보호센터와 강당, 식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보편적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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