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칠레 대통령, 미끄럼틀 타다 몸 끼어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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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모양의 빨간 미끄럼틀 끝부분에 사람이 걸려 나오지 못하고 다리를 버둥댑니다.
발버둥치다 빠져나온 사람은 칠레 대통령 가브리엘 보리치입니다.
보리치 대통령은 지난 7일 헌법위원 선거를 위해 고향인 푼타 아레나스를 방문했다가 동네 놀이터에 들렀습니다.
보리치 대통령은 30%대의 낮은 지지율과 헌법위원 선거 참패로 정치적 위기를 맞았는데, 이 영상이 보리치 대통령의 상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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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모양의 빨간 미끄럼틀 끝부분에 사람이 걸려 나오지 못하고 다리를 버둥댑니다.
발버둥치다 빠져나온 사람은 칠레 대통령 가브리엘 보리치입니다.
옆에 있던 영부인이 다가와 웃음을 터뜨리기도 합니다.
보리치 대통령은 지난 7일 헌법위원 선거를 위해 고향인 푼타 아레나스를 방문했다가 동네 놀이터에 들렀습니다.
미끄럼틀에 걸린 이 장면을 누군가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이 영상은 일주일 내내 밈처럼 인터넷에 떠돌았고, 야당의 비아냥을 사기도 했습니다.
보리치 대통령은 30%대의 낮은 지지율과 헌법위원 선거 참패로 정치적 위기를 맞았는데, 이 영상이 보리치 대통령의 상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 : 조지현 / 영상편집 : 박기덕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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