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스승의날 기념 교원·교육공무원 456명 정부 포상·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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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16일 유공 교원·교육공무원 정부 포상과 교육감표창 전수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456명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별로는 홍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11명, 교육감 표창 33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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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16일 유공 교원·교육공무원 정부 포상과 교육감표창 전수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456명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별로는 홍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11명, 교육감 표창 337명 등이다.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군산산북초 최갑용 교장은 재외한국 학생들의 한민족 정체성 교육강화를 통해 재외국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근정포장을 받은 백석초 김선영 교사는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기초학력 향상에 헌신하며 동료성에 기반을 둔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수·학습 개선에 기여해왔다.
또 대통령표창은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 문선 교사·정주고 양형란 교사·마령중 이화영 교사가 ▲국무총리표창은 전라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강혜정 원장·전주고 소정원 교사·봉암초 신성화 교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장관 표창은 총 111명이 받았으며, 분야별로는 ▲교과지도 40명 ▲생활지도 23명 ▲진로직업 23명 ▲교육혁신 20명 ▲교육복지·봉사활동 5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 바로 교사이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교육의 주역이 되도록 희망을 꽃피우는 분들도 바로 교사"라면서 "앞으로도 모든 선생님들께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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