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지인 최모씨도 피의자 신분 경찰출석…미국여행 집중조사
이선명 기자 2023. 5. 16. 11:24
배우 유아인의 가까운 지인으로 알려진 미술작가 최모씨도 경찰에 출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아인과 지난 2월 5일 미국 여행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최모씨는 16일 오전 10시 50분쯤 경찰청 마포청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유아인도 이날 오전 9시쯤 모습을 드러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유아인과 그의 지인 최모씨를 비롯해 유튜버 등 공범 4인도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은 대마를 제외한 다른 마약류 투약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은 지난 11일 두 번째 조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취재진이 많아 비공개 소환이 아니라는 이유를 들며 출석하지 않았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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