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승부조작 아닌 뇌물 혐의로 공안 조사"
백길현 2023. 5. 16. 11:24
축구 국가대표로 중국 산둥 타이산에서 뛰고 있는 손준호가 중국 매체 보도와 달리 승부조작이 아닌 뇌물 혐의로 공안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손준호의 에이전트는 "주중 한국 영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손준호는 승부조작이 아닌 뇌물 혐의"라고 말했습니다.
손준호의 중국 이적에 관여한 한족 에이전트 A씨도 현재 공안에 체포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손준호는 2021년 산둥으로 이적, 그해 슈퍼리그 우승과 중국축구협회 CFA컵 우승 '더블'에 기여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