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벤치마킹 나선 충주시…"국가정원 노하우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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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조성을 추진 중인 충북 충주시가 해외 벤치마킹에 나선다.
이들은 세계 3대 정원박람회인 독일 'BUGA'(연방정원박람회), 영국 '첼시 플라워쇼', 프랑스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과 유명 정원을 답사하고 충주 국가정원 조성과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노하우를 배울 방침이다.
조 시장은 "선진 정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충주 국가정원 조성과 생태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노하우를 배워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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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 중인 충북 충주시가 해외 벤치마킹에 나선다.
충주시는 충주시의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정원 선진지 견학을 위해 유럽 3개국을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방문단에는 조길형 시장과 박해수 시의회 의장, 실무 공무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세계 3대 정원박람회인 독일 'BUGA'(연방정원박람회), 영국 '첼시 플라워쇼', 프랑스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과 유명 정원을 답사하고 충주 국가정원 조성과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노하우를 배울 방침이다.
또 도시 숲으로 유명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도 들러 시가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 숲 조성 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선진 정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충주 국가정원 조성과 생태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노하우를 배워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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