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GS칼텍스, 유소년 대상 원 포인트 레슨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3. 5. 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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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이 유소년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했다.

GS칼텍스는 지난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2023 원포인팅 배구교실'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는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배구 교실을 운영하며 일반 학생들에게 배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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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이 유소년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했다.

GS칼텍스는 지난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2023 원포인팅 배구교실'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유소년 배구 교실에서 한수지, 한다혜, 안혜진, 유서연 등 선수들이 일일 코치로 나서 오전 9시부터 약 6시간 동안 4개 클래스 62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지도했다.

구단은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격, 수비 등 기본기 교육과 서브, 미니 게임 등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배구 교실이 끝난 후 학생들은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기념 사진도 찍었다.

주장 한수지는 "GS칼텍스를 사랑해주는 어린 친구들에게 보답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열정적으로 배구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소년들이 배구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배구가 좀 더 활성화하고, 프로배구의 인기가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GS칼텍스는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배구 교실을 운영하며 일반 학생들에게 배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소년들이 배구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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