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하동지구 매력은 어디까지···부산 찍고 해외서도 시선 ‘집중’

광양=박지훈 기자 2023. 5. 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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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 차별화된 기업 환경 여건을 조성한 광양만권 하동지구의 매력이 세계 곳곳에 퍼진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16~19일까지 부산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하는 '2023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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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부산국제기계대전서 홍보전
역대 최대 규모 28개국 453개 기업 참여
홍보부스 운영 등 기업 활동 최적지 어필
16일 부산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홍보부스에 기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서울경제]

4년 만에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 차별화된 기업 환경 여건을 조성한 광양만권 하동지구의 매력이 세계 곳곳에 퍼진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16~19일까지 부산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하는 ‘2023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실시한다.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8개국 453개 참가 업체의 1742개 부스가 설치됐다. 기계기술전, 금형산업전, 로봇산업전, 3D프린팅산업전 등 20가지 분야가 전시된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 여건을 소개하고, 기계부품·금속가공 등 제조 분야 입지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전을 펼친다.

조은구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장은 “이번 부산국제기계대전을 통해 하동지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업 활동하기 좋은 최적지임을 알려, 하동지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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