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도 했는데…레스터, 어느새 강등권 19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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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가 위기에 빠졌다.
레스터 시티는 16일 오전 4시(한국 시간)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리버풀에 3-0 완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레스터는 승점 30점으로 리그 19위가 됐다.
결국 36경기에서 8승을 거둔 레스터는 강등권인 19위까지 떨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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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레스터 시티가 위기에 빠졌다.
레스터 시티는 16일 오전 4시(한국 시간)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리버풀에 3-0 완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레스터는 승점 30점으로 리그 19위가 됐다. 강등권이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전반 33분과 36분 커티스 존스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고 이후 후반 26분 알렉산더 아놀드의 쐐기골이 나오면서 리버풀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위기에 빠진 레스터는 강등이 눈앞으로 다가오게 됐다.
레스터는 과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야말로 동화 같은 우승이었다. 이후 은골로 캉테, 리야드 마레즈 등 핵심 선수들이 팀을 떠났지만 무너지지 않았고 FA컵 우승에 성공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36경기에서 49골로 득점이 많지 않고 실점도 67골로 불안한 모습이다. 결국 36경기에서 8승을 거둔 레스터는 강등권인 19위까지 떨어지게 됐다. 물론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
17위 에버턴과 승점 차이가 단 2점이기 때문이다. 레스터는 이제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잔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기적의 동화를 썼던 레스터가 이번에는 기적의 잔류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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