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169명 추가…병상 가동률 14.29%

기사내용 요약
지난 15일 기준 주간 평균 250명·누적 39만8993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도내에서 1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899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33명, 20~59세 97명, 60세 이상이 39명이다. 주소지별로는 도내 165명, 도외 4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15일 기준(9~15일) 250명이다. 전주(2~8일) 205명보다 45명이, 2주 전(4월25~5월1일) 163명보다는 87명이 많다.

도내 코로나19 병상(7개) 가동률은 14.29%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준중환자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3% ▲2차 86.5% ▲3차 64.8% ▲4차 1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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