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가정의 달 맞아 '1인가구 종합 지원계획' 수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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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1인가구에 대한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매년 증가하는 1인가구 수요과 관심사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한미정 강동구 가족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우리 구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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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1인가구에 대한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매년 증가하는 1인가구 수요과 관심사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주거·환경 △안전 △건강 △경제 △제도·복지 △문화·사회통합 6개 분야 핵심과제 40개 사업을 발굴·추진해 1인가구의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안전과 건강,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구는 특히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한 요리·운동교실, 도시락 배달, 영양꾸러미 전달 등 각 동별 특성에 맞는 생활서비스가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 및 관계자, 1인가구원 등으로 구성된 '1인가구 정책자문단'도 새로 구성·운영하여 정책 개발, 자문, 우수사례 발굴 등 신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정 강동구 가족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우리 구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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