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왕' 이혜정 "정찬 차려주는데 남편은 한번도…" 45년 갈등

채태병 기자 2023. 5. 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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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이혜정(67)이 45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남편과의 갈등에 대해 털어놨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이혜정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상담한다.

오은영 박사는 "두 분이 진짜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남편이 (이혜정) 선생님의 능력을 썩 많이 인정을 안 해주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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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요리연구가 이혜정(67)이 45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남편과의 갈등에 대해 털어놨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이혜정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상담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이혜정은 "결혼하고 보니까 남편과 1도 맞는 게 없다"며 "저는 남편에게 늘 정찬을 차려 주는데 (남편은) 그걸 한 번도 비워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에 오은영 박사가 "사실 노년기 부부는 젊은 시절만큼 서로에게 큰 관심이 없긴 하다"고 말하자, 이혜정은 "맞는 말이다. 근데 제 능력이 가족들 밥 해주는 것에만 쓰이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는 "두 분이 진짜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남편이 (이혜정) 선생님의 능력을 썩 많이 인정을 안 해주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혜정 부부의 사연과 이를 들은 오 박사의 조언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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