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가정위탁제도' 활성화…인식 개선 온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가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가정위탁 보호 활성화에 온힘을 쏟는다.
전남도는 전날 도립도서관에서 열린 '제20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서 가정위탁제도 활성화를 다짐했다.
행사장에선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복지증진 유공자표창, 위탁가정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가족사랑 공모전과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가정의 날 기념식서 제도 활성화 다짐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가정위탁 보호 활성화에 온힘을 쏟는다.
전남도는 전날 도립도서관에서 열린 '제20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서 가정위탁제도 활성화를 다짐했다.
기념식엔 전남지역 가정위탁지원센터와 가정위탁부모, 아동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선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복지증진 유공자표창, 위탁가정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가족사랑 공모전과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다.
또 가정위탁 부모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는 부모교육 세미나도 진행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따뜻한 마음으로 부모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돼 주는 위탁부모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뛰어 노는 새로운 가정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위탁은 친부모가 질병·사망·방임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아동을 보호·양육하고 친부모의 양육 여건이 좋아지면 원가정으로 돌아가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내 아이와 남의 아이 두 아이 모두를 행복한 가정에서 잘 키우자는 취지에서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전남지역 가정위탁 보호아동 수는 748명이고, 이 중 친·인척 위탁이 650명(87%), 일반가정위탁이 98명(13%)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아직 희미하게 남았네'…나나, 가슴골 문신 근황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53세 안 믿기네…고현정, 주름 없는 동안 미모 자랑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