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약계층 어린이 ‘2030엑스포스튜디오’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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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교육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주제인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시와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달 한 달 동안 교육 취약계층 어린이 2천30명을 초청해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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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교육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주제인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시와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달 한 달 동안 교육 취약계층 어린이 2천30명을 초청해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와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 내부에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운영한다.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하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엑스포 개최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들이 광고기획자이자 어린이홍보대사가 돼 각종 활동을 펼치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30엑스포스튜디오 체험 이외에도 키자니아 부산에서 운영 중인 마트마케터, 승무원, 요리사 등 50여 가지의 직업체험 기회도 제공해 적성과 희망에 맞는 진로를 찾아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는 이번 교육기부 활동이 엑스포의 개최의미와 당위성, 그리고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강점과 매력을 알아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범국민적 유치 열기 조성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시는 교육, 혁신, 협력 그리고 나눔과 돌봄 실천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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