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사, 올해 발주물량 63% 상반기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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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물량의 63%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95건 418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중 2637억원을 6월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LH 충북지사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 고물가 등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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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LH 충북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물량의 63%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95건 418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중 2637억원을 6월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영구임대아파트 그린리모델링 519억원, 청주지북·옥천 아파트 건설 121억원을 발주한 데 이어 청주동남 A2블록 아파트 건설 1410억원 등을 5월 이후 발주한다.
토지사업 부문에선 청주율량2 상리고가차도 건설 289억원 등 690억원을 집행한다.
LH 충북지사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 고물가 등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발주 내역은 LH 충북지사(043-901-4327)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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