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과기부 평가서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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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2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기존에 지정된 풍세일반산업단지와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입주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신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으로 천안제6일반산단 등도 배후공간 후보지에 포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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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액 목표 대비 581%·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407% 달성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2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기술핵심기관/0.24㎢)을 중심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천안 불당·아산 탕정)와 천안풍세지구(풍세일반산업단지)를 배후공간(1.08㎢)으로 2021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구소기업 9개 설립 △기술이전 33건 △신규 창업 14개와 특화 성장사업인 혁신네트워크 육성·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으로 제품개발·기술지원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 중 대부분 지표에서 최상위 성과로 지난해 매출액은 목표 대비 581%, 일자리 창출은 목표 대비 407%를 달성했다.
시는 기존에 지정된 풍세일반산업단지와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입주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신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으로 천안제6일반산단 등도 배후공간 후보지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창업-성장-연구개발(R&D) 재투자가 선순환하는 혁신클러스터 육성,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기업공간 거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천안시 전략산업인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하고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및 인프라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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