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반야마 고를 팀 나온다…2023 드래프트, 내일(17일) 로터리 추첨 진행[NBA]

김하영 기자 2023. 5.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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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웸반야마(왼쪽)가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 게티이미지 제공



부동의 NBA 2023 드래프트 1순위로 꼽히는 빅터 웸반야마(19·프랑스)를 고를 팀이 결정된다.

NBA는 오는 17일 오전 9시(한국시간) 2023년 드래프트 로터리 추첨식을 진행한다. 로터리 픽은 14순위까지 해당하며, 추첨을 통해 4위까지 결정한 뒤 나머지 팀은 시즌 기록의 역순으로 5~14위를 결정한다.

먼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휴스턴 로키츠,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각각 1순위 지명 확률이 14%로 가장 높다. 이어 샬럿 호네츠(12.5%)와 포틀랜트 트레일블레이저스(10.5%)가 뒤를 잇는다. 이와 함께 각 팀은 로터리 팀에 참석할 대표를 선정했다.

디트로이트는 명에의 전당 헌액자인 벤 월러스, 휴스턴은 이메 우도카 감독, 샌안토니오는 피터 존 홀트 구단주, 포틀랜드는 ‘비운의 에이스’ 브랜든 로이, 올랜도 매직은 자말 모슬리 감독,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타이리스 할리버튼, 워싱턴 위저즈는 웨스 언셀드 주니어 감독, 유타 재즈는 콜린 섹스턴, 댈러스 매버릭스 니코 해리슨 단장, 시카고 불스는 달렌 테리,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닉 콜리슨, 토론토 랩터스는 바비 웹스터 단장,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데이비드 그리핀 부사장을 대표로 임명했다.

한편 2023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를 받은 팀들은 ‘7피트 4인치(224cm)’ 웸반야마를 선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는 오랫동안 최고의 선수로 예측됐으며,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웸반야마에 이어 G리그 이그나이트의 스콧 핸더슨이 2순위로 예상된다. 또한, 앨라배마 대학교의 브랜든 밀러, 쌍둥이 형제 아멘, 오사 탐슨 그리고 빌라노바 대학의 캠 위트모어를 뒷순위로 목표 삼을 것이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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