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31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강력 징수…2억8천만원 목표

김동규 기자 2023. 5.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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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31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안군은 7억5000만원인 지방세 이월체납액의 38%인 2억8000만원을 징수 목표로 세웠다.

특히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액 징수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과 징수책임제를 운영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들은 분할 납부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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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31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31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안군은 7억5000만원인 지방세 이월체납액의 38%인 2억8000만원을 징수 목표로 세웠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액 징수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과 징수책임제를 운영한다. 상습적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와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금융 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 압류, 신용 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규제를 병행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들은 분할 납부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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