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서울대·과학창의재단과 '과학·진로 멘토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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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농촌 우수 중·고생들이 서울대생 멘토를 만나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공부하는 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6일 충청북도교육청은 전날 서울대 사범대학,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과학영재와 함께하는 충북 과학·진로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내 읍·면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울대생 멘토와 함께 과제수행과 진로 멘토링, 서울대 방문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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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농촌 우수 중·고생들이 서울대생 멘토를 만나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공부하는 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6일 충청북도교육청은 전날 서울대 사범대학,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과학영재와 함께하는 충북 과학·진로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멘토링 프로그램의 홍보를, 서울대는 멘토와 멘티 선발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과학창의재단은 운영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도내 읍·면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울대생 멘토와 함께 과제수행과 진로 멘토링, 서울대 방문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다.
중학생은 생명과학과 수학, 정보 분야에서, 고교생은 물리와 화학 분야에서 과제수행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서울대로 신청하면 되고, 선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7월 1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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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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