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경호원에 괴롭힘 당한 팬에 무료 티켓 선물

이민지 2023. 5.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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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팬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5월 1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경호원의 과도한 제재를 받은 팬에게 무료 티켓을 선물했다.

최근 필라델피아 공연 중 현장 보안을 담당하고 있던 경호원이 한 팬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발견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만하라"며 막았다.

이 팬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일요일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티켓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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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팬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5월 1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경호원의 과도한 제재를 받은 팬에게 무료 티켓을 선물했다.

최근 필라델피아 공연 중 현장 보안을 담당하고 있던 경호원이 한 팬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발견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만하라"며 막았다.

경호원과 대치했던 팬은 ABC '굿모닝 아메리카', 데일리메일 등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냥 춤을 췄고 경호원은 우리에게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다. 그는 우리가 무대 앞에서 사진 찍는 걸 싫어했다. 매우 엄격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나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안다. 그녀는 사람들이 자신의 공연에 와서 재미있게 놀기를 원한다. 내가 터무니없는 짓을 한 것도 아니고 펜스를 넘어가려고 한 것도 아니다. 춤을 춘 것"이라고 밝혔다.

이 팬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일요일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티켓을 선물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7년여간 열애한 배우 조 알윈과 결별 후 최근 영국 밴드 더 1975 보컬 매튜 힐리와 연애를 시작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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