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고효율 냉동시스템으로 전기료 年 6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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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은 특허 등록을 마친 물류센터용 고효율 냉동시스템으로 전기요금을 연 6억원 절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넓은 온도 영역에서 고효율 운전이 가능한 냉장·냉동 겸용 물류센터 냉동시스템 특허를 등록했다.
이후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한 물류센터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저온창고 전용면적 1만2000평 규모 기준 타사 물류센터 대비 월 5000만원, 연 6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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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절기 절감 효과 극대화 예상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은 특허 등록을 마친 물류센터용 고효율 냉동시스템으로 전기요금을 연 6억원 절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넓은 온도 영역에서 고효율 운전이 가능한 냉장·냉동 겸용 물류센터 냉동시스템 특허를 등록했다.
이후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한 물류센터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저온창고 전용면적 1만2000평 규모 기준 타사 물류센터 대비 월 5000만원, 연 6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전력 사용량 절정기인 하절기에는 절감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 협력업체와 함께 특허를 공동 발명한 강일신 마스턴투자운용 개발관리실 이사는 "고효율 냉동시스템은 냉장·냉동의 안정된 전환 시스템을 갖춰 적기에 임차인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자산에 고효율 냉동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만족뿐 아니라 에너지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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