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인도네시아와 'e-모빌리티' 협력…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인도네시아 전기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양국 정부와 함께한다.
한자연은 지난 15일(현지시각) 한국 및 인도네시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남부 자카르타 내 연구단지 행사장에서 '한-인니 e-모빌리티 협력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자연은 9월로 예정된 한-인니 e-모빌리티 협력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양국 간 전기 모빌리티 산업 협력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자연은 지난 15일(현지시각) 한국 및 인도네시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남부 자카르타 내 연구단지 행사장에서 '한-인니 e-모빌리티 협력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자연이 추진하는 한-인니 전기차 협력 ODA 사업(2022~2026년)의 일환이다.
한자연은 9월로 예정된 한-인니 e-모빌리티 협력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양국 간 전기 모빌리티 산업 협력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솔루션 및 새로운 모빌리티 개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양국의 적극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인니 내 e-모빌리티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송 패러다임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최근 아세안 전기차 시장 확대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산업부는 자동차 내수시장이 크고 전기차 관련 광물 자원이 풍부한 인니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해당 협력모델을 타 아세안 국가로 확대, 국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 친한데 축의금 100만원 낸 대학동기… 어떻게 돌려줘야 할까요?" - 머니S
- 조용필 "내 나이가 몇인 줄 알죠?… 55살" - 머니S
- 다이아몬드 20개가 동부간선도로에… 금은방 털이범 도주하다 버려 - 머니S
- "헤어져도 못 잊어" 심진화♥ 김원효, 전남친 흔적에 분노 - 머니S
- 히밥 "위가 배꼽까지 늘어날 수 있어… 화장실도 3~4번 간다" - 머니S
- 결혼 8개월만에 위기… 선우은숙♥유영재 "잘못 선택했나" - 머니S
- 경추 골절에 방치돼 아사한 강아지… 견주는 임신부, 학대 의혹 퍼져 - 머니S
- 개그맨 김태현 "미자와 결혼생활 1년 만에 위기 찾아와"… 이유는 - 머니S
- 생후 2개월 영아 뇌출혈·갈비뼈 골절… 부모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 - 머니S
- '이승기♥' 이다인, 결혼 후 근황 공개 "한복 입고 뭐하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