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내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모집…면적 1만㏊로 확대

신선미 2023. 5. 16.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가루쌀 생산단지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식품기업의 가루쌀 제품 개발 등이 진행되면서 내년 가루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내년도 재배면적을 1만㏊(헥타르·1㏊=1만㎡)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는 가루쌀 1만t을 공급하기 위해 38개 생산단지(2천㏊)에서 재배하고 있다.

가루쌀 재배단지로 선정된 경영체에는 농식품부가 재배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루쌀 미래 비전 선포식 참석한 정황근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가루쌀 생산단지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농식품부는 식품기업의 가루쌀 제품 개발 등이 진행되면서 내년 가루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내년도 재배면적을 1만㏊(헥타르·1㏊=1만㎡)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는 가루쌀 1만t을 공급하기 위해 38개 생산단지(2천㏊)에서 재배하고 있다.

가루쌀 재배단지로 선정된 경영체에는 농식품부가 재배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가루쌀 생산단지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하며, 단지에서 생산하는 가루쌀을 전량 매입한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