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265명 추가 확진…지난주 확진자 1.3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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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6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265명 추가돼 누적 185만299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60대 1명이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2827명으로 늘어났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2000명(재감염률 34.01%)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8만5778명(재감염률 4.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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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16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265명 추가돼 누적 185만299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1023명) 이후 엿새 만에 1000명 이상의 감염 규모이다.
확진자 중 60대 1명이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2827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70대 3명, 60대 2명 등 총 5명이다.
관리 중인 재택치료 환자는 총 4823명이다. 현재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14개 중 5개 병상을 사용 중이다.
또 지난주(5월 7~13일) 지역 내 확진자는 5880명(1일 평균 840명)으로, 앞주(4월 30일~5월 6일)의 확진자 4362명(1일 평균 623명)에 비해 1.35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확진자의 15.7%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0.8%를 차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2000명(재감염률 34.01%)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8만5778명(재감염률 4.63%)이다.
지난주 사망자는 2명이며, 위중증환자는 일 평균 5.1명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13'으로, 앞주의 '1.11' 보다 다소 증가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주부터 최근 방역 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 기간 등을 고려해 상반기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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