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서 4방 폭발’ 저지, MVP 포스 나온다 ‘시즌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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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난해 최우수선수(MVP)의 힘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애런 저지(31, 뉴욕 양키스)가 또 멀티홈런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이날 저지는 뉴욕 양키스의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 3볼넷을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는 저지의 활약 속에 7-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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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난해 최우수선수(MVP)의 힘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애런 저지(31, 뉴욕 양키스)가 또 멀티홈런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뉴욕 양키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저지는 뉴욕 양키스의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 3볼넷을 기록했다. 멀티홈런 포함 5출루 경기.
저지는 1회 알렉 마노아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린 뒤, 3회와 4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4회에는 밀어내기 볼넷.
또 저지는 5-0으로 크게 앞선 6회 밀어내기 볼넷을 얻은 뒤, 8회 제이 잭슨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뉴욕 양키스는 저지의 활약 속에 7-4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저지의 홈런과 밀어내기 볼넷이 승리에 큰 도움으로 작용했다.
이로써 저지는 지난 1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2경기 만에 멀티홈런을 가동했다. 최근 3경기에서 4개를 때리며 시즌 10호.
지난해 홈런왕의 힘이 발휘되기 시작한 것. 저지는 이날까지 타율 0.274와 10홈런 출루율 0.376 OPS 0.957로 성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뉴욕 양키스의 두 번째 투수로 5 1/3이닝을 소화한 조니 브리토는 4실점(2자책)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가져갔다. 반면 마노아는 4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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