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문신미술상에 본상 김성복·청년작가상 임수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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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제22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본상은 김성복 성신여대 조소과 교수, 청년작가상은 임수빈 창원 출신 작가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예술 정신과 창작 활동을 기리고, 현재 활발히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를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본상(상금 2000만원), 청년작가상(상금 1000만원)의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26일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야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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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22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본상은 김성복 성신여대 조소과 교수, 청년작가상은 임수빈 창원 출신 작가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예술 정신과 창작 활동을 기리고, 현재 활발히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를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김성복 작가는 삶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인간상을 창출한 조각적 캐릭터에 현실과 이상의 이면을 나타냄과 동시에 전통과 판타지를 융합하고, 철저한 노동을 통해서 한국적 형상조각을 표상하고자 한다.
임수빈 작가는 지구에 비가시적 존재들과 인류의 관계를 고찰하고, 인류세 시대에 함께 공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본상(상금 2000만원), 청년작가상(상금 1000만원)의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26일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야외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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