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에 역량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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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더 역량을 집중하고 관련 조례 정비에 따라 8월 통합 공공기관이 출범하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준비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따라 강 시장은 "광주시가 착실히 그려내는 이런 인재 양성의 견고한 사다리가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이어지도록 오는 6월 정부의 마지막 유치 발표 때까지 관계 기관과 함께 모두가 더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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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3주기 맞아 참배객 불편함 없도록 뒷받침도 주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더 역량을 집중하고 관련 조례 정비에 따라 8월 통합 공공기관이 출범하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준비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강 시장은 16일 시청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광주과학기술원, GIST와 삼성전자 간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협약과 함께 NHN의 광주 연구개발센터 개소,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광주시-전남대 간 인공지능, AI 인재양성 업무협약에 이어 교육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를 비롯한 우리 지역 대학 연합이 선정되는 등 광주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AI,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분야 등의 큰 그림을 완성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 시장은 "광주시가 착실히 그려내는 이런 인재 양성의 견고한 사다리가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이어지도록 오는 6월 정부의 마지막 유치 발표 때까지 관계 기관과 함께 모두가 더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광역시의회 제316회 임시회에서 '공공기관 통합 및 기능 강화 관련 조례안 10건'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8월 통합기관 출범을 목표로 통합기관의 조직·인사·재정·보수 등 공통분야에 통일된 기준을 만들고 기관별 개선 과제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관련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강 시장은 이어 "추진하는 개선과 혁신 과제가 완료될 때까지 통폐합 공공기관의 인사는 당분간 중지하고, 꼭 필요한 인사에 대해서만 매우 선택적으로 협의를 해 진행하며 무엇보다 통합기관이 출범된 후, 기관 스스로 혁신의 주체로서 경영 효율화 방안 등 자구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이번 주는 올해로 43주년을 맞이하는 5·18주간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참배객이 광주를 찾은 만큼 전 공직자가 광주를 방문하신 모든 분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 드릴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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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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