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니면 돼"…김준호→유세윤 '독박투어', 벌써 재밌는 신개념 여행 예능

장진리 기자 2023. 5.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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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의 신개념 여행이 예고됐다.

MBN·채널S·라이프타임이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는 공식 포스터와 1차 티저로 '짠내 독박 투어'를 예고했다.

'독박투어'는 20주년 우정 여행을 빌미로 시작된 '찐친'들의 복불복 독박투어를 콘셉트로 한 여행 예능이다.

특히 김준호를 둘러싼 4인이 "독박자!"를 열렬히 외치는 가운데, "우리가 원하는 건 나만 아니면 돼"라는 자막이 나와 파격 여행의 전말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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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 1차 티저. 제공| MBN·채널S·라이프타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니돈내산 독박투어'의 신개념 여행이 예고됐다.

MBN·채널S·라이프타임이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는 공식 포스터와 1차 티저로 '짠내 독박 투어'를 예고했다.

'독박투어'는 20주년 우정 여행을 빌미로 시작된 '찐친'들의 복불복 독박투어를 콘셉트로 한 여행 예능이다.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출연해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여행을 사비로 부담한다.

공식 포스터에서는 5명이 '절친'이기에 가능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모래사장에 파묻힌 채 얼굴만 내밀며 울상을 짓는 김준호를 가운데 두고, 나머지 4인이 쾌재를 부르는 모습을 보이며 짠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인정사정없는 우정 여행기'라는 부제와 함께 "걸리면 독박! 안 걸리면 친구 돈으로 떠나는 공짜 여행!", "진 놈이 돈 다 내는 거다"라는 문구로 전무후무한 '출연진 사비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첫 티저에는 사전 미팅을 가진 5인의 생생한 반응이 담겼다. 제작진이 "우리는 이번 여행의 콘셉트를 '출연자들이 돈을 내는 여행'으로 잡았다"라고 설명하자, 이들은 "무슨 XX 소리냐"라고 언성을 높인다.

그러나 해외 여행지에 도착한 5인은 이내 '복불복 게임'에 과몰입한다. 특히 김준호를 둘러싼 4인이 "독박자!"를 열렬히 외치는 가운데, "우리가 원하는 건 나만 아니면 돼"라는 자막이 나와 파격 여행의 전말에 기대가 쏠린다.

'독박투어'는 6월 초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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