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마인즈, CEO로 김상학 전 삼성전자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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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 기업 텐마인즈는 최고경영자(CEO)로 김상학 전 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CEO는 31년간 삼성전자 CE부문에서 제품개발과 혁신을 맡았다.
김 신임 CEO는 "한국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텐마인즈에 합류해 기쁘다"며 "모션 필로우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한국은 물론 글로벌 슬립테크 시장에 새로운 움직임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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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 기업 텐마인즈는 최고경영자(CEO)로 김상학 전 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CEO는 31년간 삼성전자 CE부문에서 제품개발과 혁신을 맡았다. VD사업부에서 보르도TV 개발부터 이중사출금형개발 등 디자인혁신을 위한 차별화 기술개발을 주도해 삼성 TV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활가전사업부에서 선행기술개발과 신상품기획등 전략을 수립하고 제품혁신 기획, 개발을 주도했다.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인 ‘셰프 컬렉션’을 전개, 판매량을 급증시켰고 국내외 가전 시장을 선도했다.
텐마인즈는 김 CEO 선임을 통해 본격적인 슬립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주력 제품인 인공지능(AI) 코골이 완화 시스템 모션필로우에 김상학 CEO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더해 시장을 공략한다.
김 신임 CEO는 “한국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텐마인즈에 합류해 기쁘다”며 ”모션 필로우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한국은 물론 글로벌 슬립테크 시장에 새로운 움직임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텐마인즈의 AI 코골이 완화 시스템 모션필로우는 AI가 코골이 소리를 감지하면 베개 속에 내장된 에어백을 부풀려 기도를 확보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밤새 코골이 소리와 함께 수집된 수면 데이터는 블루투스를 통해 수면 데이터 관리 전용 앱으로 전송돼 사용자는 앱을 통해 자신의 수면 상태와 코골이 소리, 점수로 환산된 ‘굿잠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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