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단장 “류현진, 6월에는 경기 나갈 수 있을 것..과정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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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차근차근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MLB.com에 따르면 토론토 로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과 채드 그린이 지난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피칭을 했다고 밝혔다.
앳킨스 단장은 "현재는 마운드에서 나아가는 과정이다"며 "다음달에는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지고 경기에도 나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앳킨스 단장은 "물론 보장된 것은 아니고 그러기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류현진과 그린의 과정을 매우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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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차근차근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6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토론토 로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과 채드 그린이 지난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피칭을 했다고 밝혔다. MLB.com은 "토미존 수술에서 회복 중인 선수들이 또 하나의 고무적인 행보를 했다"고 언급했다.
앳킨스 단장은 "현재는 마운드에서 나아가는 과정이다"며 "다음달에는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지고 경기에도 나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앳킨스 단장은 "물론 보장된 것은 아니고 그러기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류현진과 그린의 과정을 매우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지난해 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중이다. 7월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앳킨스 단장의 말대로라면 변수가 생기지 않는다면 희망한대로 6월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 돌입해 7월에는 빅리그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FA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올해로 계약이 종료된다. 올시즌이 끝나면 다시 FA 시장으로 향해야 하는 만큼 부상 복귀 후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과연 류현진이 건강하게 돌아와 다시 위력투를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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